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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호

설국

나이

26세

성별

남성

키/몸무게

185cm / 72kg

스킬

A1  l  설국

A5  l  은하수

A6  l  밤의 밑바닥

D3  l  신호소

외관

은빛의 긴 장발, 금빛의 밝은 색의 눈.

앞머리 없이 가르마를 타 넘긴 머리카락은 견갑골을 모두 감싸고도 조금 더 내려오는 길이에, 얇고 부드럽다.

희고 탁한 빛의 피부에 가는 눈을 가지고 있다. 피부가 여리고 말랑한 편이다.

언뜻 보기엔 냉정한 느낌을 주지만 은은히 웃는 미소가 부드러워 첫인상이 그닥 나쁜 사람은 아니다.

장신의 호리호리한 체격.
 

일상에선 얌전히 코트를 잠구어 입지만 일을 할 때는 방해라며 코트를 자주 풀어헤치곤 한다.

겨울철 한정 코트 내부에 목폴라를 입는다.

그 외에는 지급받은 물품을 모두 제대로 착의하는 편.

설국의

아르만 발터

Arman Walter

IMA 소속 센티넬

성격 : 

 

대외적으로 넉살좋고 수다스러운 면이 있다. 텐션이 높아 호들갑스럽다.

꽤나 쾌활한 사람으로 웃음도 많고 흥도 잘 탄다. 장난기도 많아 행동거지가 가벼워보인다. 

하지만 자리를 가릴 줄 아는 사람으로 일을 할 때면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진중해진다.

스스로의 무게를 조절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누구에게나 붙임성있게 굴며 잔정이 많고 기본적으로 선한 사람. 

무슨 일이 있든 간에 남을 탓하거나 비난할 줄을 모르고 쉽게 믿는다. 

워낙에 사람을 좋아하는 지라 결국 이래저래 자신이 상대에게 맞추는 성정이다.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가이드' 라는 존재를 존경하고 사랑한다. 상대가 강경한 거절의 뜻을 내비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가이드들을 '천사' 라고 칭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그들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도록 노력한다.


능력 : 

신체 전체에서 강력한 냉기를 뿜어내고, 이를 사물에 옮길 수 있는 능력.

최소 영하 80도씨 이하로 유지하며 최대 영하 200도씨까지도 가능하다.

주로 이 냉기를 신체를 통해 출력하거나, 혹은 소지하고 있는 장검에 옮겨 공격한다.

외부의 기온, 날씨, 열기 등에 본인의 의지와는 별개로 이능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의 이능력으로 인한 신체의 체온변화는 스스로가 느끼기에 '몸이 조금 서늘하다' 정도의 감각으로, 신체에 그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

냉기를 뿜을 뿐이지, 이로 인해 신체가 냉기에 단련된 체질이 되는 것은 아니다.

(ex. 본인의 이능력으로 인한 냉기의 고통이나 동상을 입진 않지만,

이능력 발현 중 외부적 요인인 얼음물에 손 담그고 있으면 손가락이 떨어질 것 같이 아프고 동상을 입을 수 있다.)

 

능력을 사용할 때, 냉기로 인해 본인의 신체나 혹은 냉기를 옮긴 무기에 눈결정이 내려 붙는다.

성에가 조금 끼는 정도의 수준이지만, 숨을 내쉴 때마다 뱉어내는 하얀 입김과 그와 비슷한 색의 고유 오우라로 주변을 설국으로 만든다 하여 '설국의' 라는 칭호가 붙었다. 

입대한 지 얼마 안되어 고유색은 사라졌지만, 칭호는 여전하다.

선택스킬 :

설국 [A1]  

-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 냉기를 출력하여 옮긴 검으로 기본 타격.

 

밤의 밑바닥 [A6]

-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마수가 출현한 위치의 주변환경(일반적으로 바닥)에 강력한 냉기를 옮겨 그로기 상태를 부여한다.

 

신호소 [D3]

-  '신호소에 기차가 멈춰 섰다.' 공격을 받기 전에, 신체에 출력한 냉기로 조금이나마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은하수 [A5]

- '은하수가 안으로 흘러드는 듯 했다.' 냉기를 최대한으로 출력하여 옮긴 검으로 타격한다. A1의 공격이 베는 것이라면 A5의 공격은 찔러넣는 것에 가깝다.

기타사항 :

십대시절부터 오직 IMA만을 목표로 살아왔다.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가족과의 마찰로 본인의 목표보다는 늦은 감이 있다고 한다.

15살의 나이에 사관학교에 들어가 20살에 졸업. 졸업 후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서 IMA에 입대하였다. 

일명 다나까 말투이지만 임무 중이 아닐 시에는 조금 더 말투가 유해진다. 2인칭은 그대.

 

이능력 '냉기'는 위험성이 있는 것이었기 때문에 가족들은 아르만이 능력을 절대 사용하지 않기를 종용했다.

가족들은 아르만이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기를 바랐고 센티넬인 아르만을 거의 부정하다시피 했다.

이에 대한 반발심에 가족과의 심한 마찰 끝에 가족을 향해 능력을 사용해 다치게할 뻔 하였고 사이가 급속도가 얼어붙은 채로 사관학교에 들어갔다.

사관학교까지 졸업 후, 1년의 공백동안 가족과의 거리를 다시 좁혀보려 노력했으나

결국에는 '능력을 가진 자신' 은 진정한 이 가족의 구성원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는 가족과 형식적인 연락만을 취하는 사이이며 성장환경 때문인지 단란한 가족애에 대한 개인적인 로망이 있다.

미디어 컨텐츠물의 취향 또한 가족애 중심의 최루물. 이쪽 계열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눈물 흘리는 경우가 잦다.

 

비공식적으로 각인을 맺었던, 사이가 오래된 연인이 있었다. 

각인자는 함께 독일의 사관학교를 졸업한 동기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후, 아르만보다 먼저 팀 카인에 배치되었다. 

각인자와 함께 사도 바돌로메 토벌전에 참전하였고, 각인자는 사망하였다. 당시 그녀를 쏘아죽인 것은 본인.   

각인자는 사망했지만 아직도 여전히, 이능력 발현 시의 오우라는 예전 각인자의 눈색을 닮은 푸른 빛이다.

자신의 '가이드'를 사망시켰다는 점에서 큰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종종 자신이 대신 죽었어야 했다며 후회어린 말들을 읊곤 한다.

 

자신의 가이드를 한번 지키지 못했기에, 다시 각인을 맺을 자격이 없다고 여긴다.

온전히 평등한 센티넬과 가이드의 관계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어서 더더욱 그렇다.

센티넬은 가이드에게 끌려다닐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본인의 사상.

 

이전에는 조금 더 말을 아끼고, 차분한 분위기이었다고 한다. 

아마도 각인자의 사망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눈에 띄게 밝은 성격이 되었다고.

 

따뜻한 차를 좋아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 잔, 오후에 한 잔씩을 습관처럼 마신다.

향을 즐긴다기 보다는 따뜻한 것을 마시면 피로가 풀린다며 습관처럼 마신다. 취향이 없어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차를 끓일 여유가 없다면 피로회복용 카페인드링크를 들이킨다.

마시면서도 언제나 피로하고 몸이 쑤신다며 엄살을 부린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딸꾹질을 한다. 

 

칭호는 일본계 동료가 일본의 소설을 모티브로 지어준 칭호인데,  정작 본인은 칭호가 붙고나서 한참 뒤에야 소설 '설국'을 읽어보았다고 한다.

소설의 첫문장에 큰 감명을 받아 그 뒤부터 이능력을 발현할 때마다 한번씩 읊는다고 한다.

그대들이 필요해요, 나의 천사들!

관계 : 

킬리안 알브레히트

- 나를 언제나 긍정해주는 사람.

각인자를 같은 시기에 잃은 적 있는, 마음 깊은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동료.

아마 그는 자신을 잘 알고있고, 어쩌면 연애감정과 비슷한 호감을 가지고 있을 지 모른다고 어렴풋이 짐작한다.

그런 마음을 받아줄 수 없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내칠 수도 없다.

이것도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있다. 그가 자신을 향한 마음을 떨쳐낼 때까지 잘해줄 것이다.

닐 모보렌 

- 바돌로메 토벌 당시 가이드를 잃은 자신을 처음으로 가이딩해준 사람. 지난 몇 년간 받아왔던 가이딩과 다른 평온함을 느꼈다. 그 뒤로 자신을 향한 태도는 더 날카로워진 것 같지만 그래도 자신을 살려준 이 은인을 사랑하고 존경한다.

 

그리젤 카르눈 

- 여동생의 환영을 보여주는 자. 바돌로메 토벌 이후 부상당한 자신의 몸을 관찰한다던 연구개발팀. 가이드였던 그녀가 해준 가이딩으로 여동생의 환영을 보았다. 3개월 전 그녀가 팀 카인으로 배속되면서 재회했다. 평소에도 마치 친여동생이라도 되는마냥 챙긴다.

 

발렌틴 피셔 

- 동갑내기 동기. 독일의 같은 사관학교를 나왔다. 학생시절에는 1년 선배였지만 공백을 가진 탓에 동갑의 입대동기가 되어 함께했다. 학창시절을 같이 한 탓인지, 남들보다 편안한 사이로 있을 수 있다. 서로간에 아쉬운 점 안 만다는 털털한 사이.

비밀 설정 : 

 

각인자의 사망에 죄책감을 가지는 가장 큰 이유는 그녀가 사망한 것에 안심하고 있는 자신이 있다는 점이다.

아르만의 긴 짝사랑에 상대가 응해준 결과가 이전의 각인관계였다.

표면적으로는 사이가 좋은 연인관계였으나, 실제로는 각인자가 아르만을 일부러 한계치까지 몰아가다 가이딩을 해주기 일쑤였고 이를 즐겼다.

IMA에 들어온 뒤로, 각인자는 센티넬인 아르만을 하대하는데 점점 더 익숙해졌고 때문에 일방적으로 아르만이 가이드에게 숙이고 들어가며 매달렸다. 

언제나 완전히 지워지지 않는 피로와 불안감이 쌓여있는 상태였다. 이를 눈치챈 사람이 킬리안 알브레히트.

전 각인자를 정말로 사랑했기에 괴로워했지만, 장례까지 치르고 난 뒤 다른 가이드들의 위로와 가이딩을 받으면서 자유로움을 느꼈다.

그런 자신에 대한 자괴감과 이전 각인자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밝아진 성격은 군대의 특성 상, 능력이 원인이 아닌 우울감과 불안정함을 보여서는 안된다는 생각 때문.

우울함을 감추고 유쾌하게 있으려 노력하고 있다. 노력한만큼, 이따금 자신도 정말로 즐거워질 때가 있다.

 

본인의 이능력을 해제한 바로 뒤는 서늘하니 아직은 가까이 붙기 싫다던 이전 가이드의 말 때문에 이를 굉장히 신경쓰고 있다.

이전의 각인자가 원하는 대로, 살려달라는 말 대신 사랑한다는 말을 하였고 현재는 이것이 입에 붙었다.

 

바돌로메 토벌 당시, 식물화분이 되어버린 이전 각인자에게서 피어난 꽃은 장미.

붉은 장미를 볼 때마다 거북한 죄책감에 시달린다.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했다고 여겨지면 딸꾹질이 나온다. 한마디로 아르만의 지뢰.

주로 가족과 연락을 한 뒤나, 가이드로부터 가이딩을 거절당했을 때, 그리고 붉은 장미를 보았을 때.

© 2017 by PROJECT SAL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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